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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부분사면] 시민단체 강력 반발
입력1999-08-12 00:00:00
수정
1999.08.12 00:00:00
이들 단체는 『각계각층에서 현철씨 사면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음에도 정부는 잔여형기 면제라는 변칙적인 방법을 통해 사면을 하는 것은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포기선언인 만큼 개혁의지에 반하는 변칙사면을 철회하고 그를 즉각 재수감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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