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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속으로] 인제대 나노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탄소계 나노전극 특허 다수 출원

전민현 사업단장


인제대 BK21나노기술기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002년 '나노공학과'로 인제대학교 대학원에 신설됐다. 지난 2007년 학과의 명칭을 '나노시스템공학과'로 변경, 학과를 확대 개편한 바 있다. 인제대 사업단은 BK21사업의 수행을 통해 대학원생의 연구력 및 학부의 인프라 구축에 큰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단 및 본 학과의 지속적인 질적ㆍ양적 성장으로 지역우수대학원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전민현 사업단장이 이끄는 나노광전소자실험실은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그래핀(graphene) 또는 이 두 물질이 결합된 탄소계 나노 물질을 이용, 하이브리드 탄소계 나노 재료의 재현성 있는 합성 및 물성 분석 및 응용 등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실험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탄소계 나노재료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의 전극이나 바이오센서용 전극으로 폭넓게 적용된다. 현재 탄소계 나노 전극 연구를 통해 다수의 특허가 출원됐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전극 개발분야에서 '핵심애로기술개발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사업단은 지역전략산업에 부응하는 글로벌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N.A.N.O'라는 이름의 인재상을 수립했다. 'N.A.N.O'는 학문 간 융합 교육을 받은 차세대(NEXT) 인재, 지역산업 혁신을 꿈꾸는 도전적(Ambitious) 인재,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겸비한 고급(Noble) 인재, 문제 해결 능력을 겸비한 독창적(Original) 인재를 의미하는 합성어이다. 실제 BK사업단 사업을 통해 인제대학교 대학원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취업률 100%를 달성하며 남다른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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