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치안망 7개권역 재편

경찰 창설 60년 만에 서울시내 31개 경찰서를 시민들의 생활권 및 지역별 특성에 따라 7개 권역으로 재편, 범죄에 대응하는 권역별 치안망이 마련된다. 서울경찰청(청장 이기묵)은 22일 청사 대강당에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한 실천 다짐대회’를 열어 기존 경찰서 4∼5개를 1개 권역으로 묶어 범죄에 대처하고 치안활동에 나서는 ‘권역별 치안체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치안망은 종로권(중부ㆍ종로ㆍ남대문ㆍ동대문ㆍ청량리), 영등포권(영등포ㆍ노량진ㆍ강서ㆍ양천), 동부권(용산ㆍ성동ㆍ동부ㆍ중랑), 남부권(남부ㆍ관악ㆍ구로ㆍ방배), 서부권(서대문ㆍ마포ㆍ서부ㆍ은평), 강남권(강남ㆍ강동ㆍ서초ㆍ송파ㆍ수서), 북부권(성북ㆍ북부ㆍ종암ㆍ노원ㆍ도봉) 등 7개 권역으로 재편된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이른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는 대신 서울 전역에서 실시되는 일제 단속이나 검문검색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