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장은 울산 남구 신항만 인근의 10만5,800㎡ 부지에 약 1조원을 투입해 건설되며 2016년 초 완공된 후에는 연간 70만톤의 LPG를 사용해 60만톤의 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프로필렌 전용 생산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울산 PDH 공장은 오는 2025년까지 지역 내에서 약 24조원의 직간접적인 생산유발 효과와 1만2,000여명의 고용 효과, 약 12조원의 무역수지 개선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SK가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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