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입수산물 유통기한 변조 적발

수입수산물 유통기한 변조 적발 유통기한과 제조일을 변조한 수입 수산물 수억원어치를 시중에 유통시켜 온 식품수입업체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최근 발족한 「부정·불량식품 중앙기동단속반」이 수입 수산물과 가공식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업체 4곳을 적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해태상사㈜는 덴마크에서 「냉동자숙북쪽분홍새우」를 수입, 원제품 표시와 다르게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제작한 한글스티커를 붙여 4㎏ 2억여원어치를 판매해왔다. 또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판매업체 에덴수산식품㈜는 「원형염장해파리」를 재가공하면서 제조일과 유통기한을 임의로 변조해 서울시내 유명호텔과 부폐식당에 지금까지 모두 2,065만원어치를 팔아왔다. 이밖에 식품 수입판매업체 건양물산㈜는 「삶은전복」 「냉동새우」 등을 판매목적으로 진열·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김태현기자 입력시간 2000/10/16 17:03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