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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화이트데이가 더 쏠쏠"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보다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3월14일)에 백화점 매출이 더 높았다.

1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선물 구입기간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화이트데이 매출이 7%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연인들의 최고 선물 대목인 크리스마스 기간(12월19~25일) 매출을 기준으로 했을때 화이트데이 기간(3월8~14일) 매출은 크리스마스의 77%, 밸런타인데이 기간(2월8~14일)매출은 70% 수준이었다.



현대백화점의 작년 화이트데이 매출도 크리스마스 기간의 80%로, 77%를 차지한 밸런타인데이 기간보다 3% 포인트 높았다.

롯데백화점 잡화팀 김동일CMD(선임상품기획자)는 “화이트데이에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뿐 아니라 핸드백과 액세서리 등을 같이 선물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화이트데이 기간 백화점에서는 핸드백과 함께 귀걸이,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와 수분 크림, 미백 화장품 등 잡화류가 팔린 상품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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