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SEN]SK, 파라자일렌 합작투자 성사…외촉법 첫 적용

춘천 레고랜드 부지 외투지역 지정…7년간 법인세 면제·감면

SK그룹이 일본기업과 손잡고 추진해 온 글로벌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3년 만에 결실을 봤습니다. 지난달 11일 시행된 개정 외국인투자촉진법,외촉법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김재홍 1차관 주재로 올해 첫 번째 외국인투자위원회를 열어 SK종합화학의 울산아로마틱스 주식 소유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아로마틱스는 ㈜SK의 손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일본기업인 JX에너지가 합작 투자한 파라자일렌 제조회사입니다.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은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자회사(증손회사)를 설립할 경우 지분 100%를 소유해야 한다는 공정거래법 규정에 막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외촉법 개정으로 외국회사와의 합작투자에 한해 의무 보유 지분이 50% 이상으로 완화됨에 따라 프로젝트 추진이 급물살을 타 결실을 보게됐습니다. /SEN TV 보도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