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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살아있는 햇 꽃게' 선봬
입력2008-05-20 16:22:46
수정
2008.05.20 16:22:46
신세계 이마트는 ‘오존 살균처리 해수 기법’이라는 특허기술을 이용해 ‘꽃게’의 생존율 및 생존 기한을 획기적으로 늘린 ‘살아있는 햇 꽃게’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의 ‘오존 살균처리 해수기법’은 바닷물을 오존으로 99% 살균 처리해 물 속 용존 산소량(DOㆍDissolved Oxygen)을 기존 7~8DO에서 12DO로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꽃게의 신선도를 높여 운송중 꽃게의 생존율을 기존 50%에서 98%로 올렸다.
이마트는 오존 꽃게 출시기념으로 28일까지 ‘이마트 꽃게 축제’를 열고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등 서해 5도에서 잡은 수컷 햇꽃게(팩)을 8,800원에, 암컷 햇꽃게(팩)을 1만2,8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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