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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에선] 우크라 내년 페인트수요 15% 늘듯

◇방글라데시, 가스주입장비 수요 확대방글라데시에 가스컴프레서, 실린더, 디스펜서 등 가스주입장비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클린다카(clean Dhaka)를 표방하면서, 다카시 대기오염의 주범이던 오토릭샤(삼륜차)의 운행을 지난 9월 1일부터 금지하고 무공해 압축천연가스(CNG) 릭샤를 새로 도입한데 따른 것이다. 유연 휘발유로 운행되는 오토릭샤는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중요한 대중 교통수단으로 다카시에 등록된 차량이 약 3만5,000대(미등록 차량 포함 6만5,000대)에 이르고 있지만, 정부의 이번 조치로 6,000대를 제외하고 모두 폐차 또는 CNG차량으로 개조된다. 가스 주입장비는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영국산과 중국산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CNG 주유소에 소요되는 장비는 가스컴프레서(소형 125cm/hr, 대형 250cm/hr), 실린더, 디스펜서 등이다.(twbach2002@yahoo.co.kr) ◇우크라이나, 건축용 페인트 수요증가 우크라이나의 건축경기 활성화에 따라 건축용 페인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페인트는 종전까지 산업분야에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에는 건축부문에서 수요가 연간 10~12% 증가했고 전문가에 의하면 내년도에는 15%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산 페인트는 낮은 가격을 바탕으로 키예프 지역에서 수요의 60%, 기타 지역에서 65~70%를 차지하고 있다. 페인트는 생산원료에 따라 알키드ㆍ레진ㆍ아크릴 페인트 등 3가지로 구분되며,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페인트는 아크릴 페인트로서 90년대에 벽지 대신 사용됨으로써 보편화됐다. 우크라이나 페인트 시장 규모는 연간 1만6,000~2만톤에 달한다.(kotraiev@gt.com.ua) 강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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