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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대우차판 자산 가치 부각 급등

부동산 보유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22일 노루페인트는 공장부지 등 자산가치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7,000원을 돌파했다. 노루페인트는 안양공장 부지를 비롯해 평택포승공단, 합병회사인 디피엠의 경남 함안군 토지 등 보유 부동산 장부가액만 총 865억원에 달한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안양공장 부지는 시가로 1,885억~2,199억원에 이른다”며 “보유 자산가치가 최대 2,440억원으로 시가총액(22일 1,472억원)의 2배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인천 송도부지 개발협상을 하고 있는 대우차판매도 이날 4.97% 급등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대우차판매가 보유 중인 자연녹지를 테마파크로 개발할 경우 개발가치가 2,191억원(주당 6,542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E1의 경우 서울시와 코레일의 용산지역 통합개발계획이 본격화되면 국제빌딩의 건물가치와 임대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옥진 한국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제상사 가치 가운데 비중이 63%에 달하는 국제빌딩은 국제상사 지분 93.52%를 보유한 E1의 중요한 주가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E1 주가는 5.04% 급등한 12만5,0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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