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란인더스 '비온디'
|
|
| 일렉토피아 '양인혜 마늘박피기'
|
|
화란인더스는 공기청정 및 습도조절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가습기 '비온디(사진)'를 선보였다.
비온디는 대형사무실이나 의류매장, 병원, 헬스클럽, 호텔, 섬유공장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의 환경관리에 적합한 대용량 제품이다.
가습방식의 경우 초음파 방식의 가정용 가습기와 달리 원심방식을 적용해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 소품 역할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디지털 습도조절과 공기청정기능 외에도 UV살균기능 및 냄새방지를 위한 팬건조기능, 자동배수기능도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월 전기료가 2,500원에 불과할 정도로 에너지 효율도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031)272-0028
◆ 자동으로 마늘껍질 벗겨
일렉토피아는 집에서 손쉽게 마늘껍질을 깔 수 있는 주방기구 '양인혜 마늘박피기(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터의 고속회전력을 이용해 전용 용기속의 마늘 껍질을 제거하는 제품으로 마늘이 회전축 표면의 실리콘 재질과 마찰을 일으키면서 손상없이 껍질이 벗겨지도록 설계됐다. 한번에 약 30쪽 가량의 마늘을 깔 수 있으며 20초면 껍질이 완전히 제거된다.
분쇄용 칼날을 교체하면 당근이나 마늘 등 각종 야채를 분쇄하고 다지는 용도로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과 제조 모두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신기술 특허제품"이라며 "간단한 설치로 누구나 쉽게 마늘을 까거나 야채를 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031)872-5033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