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르면 8월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 PC로 본다
입력2004-05-04 21:43:59
수정
2004.05.04 21:43:59
오는 8월 말이나 9월 초부터 운전면허시험 응시자들은 학과시험을 시험지ㆍ답안지ㆍ사인펜 없이 PC로 볼 수 있게 된다.
시스템통합(SI)업체인 현대정보기술은 4일 경찰청 운전면허시험관리단의 운전면허 PC학과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8월 초까지 전국 26개 면허시험장 중 1차로 서울 강남, 강서, 도봉, 부산 남부 등 4개 시험장에 표준화된 웹 기반 학과시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찰청 운전면허시험관리단은 나머지 22개 시험장에 순차적으로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응시자들이 편하게 시험을 치르고 온라인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시험관리도 훨씬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