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네시아다이내믹 목표전환 펀드’는 삼성자산운용 싱가포르 현지법인에서 직접 운용한다. 펀드 수수료는 목표수익률 달성 전까지는 연 1.56%, 채권형 전환 이후에는 연 0.72%이며 납입금액의 1%는 선취판매 수수료로 부과된다. 환매는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1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싱가포르 현지법인의 알란 리처드슨 매니저는 “지난 2004년 이후 인도네시아는 정치적으로 안정되며 본격적으로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했다” 며 “특히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팜오일, 석탄 등의 풍부한 원자재, 튼튼한 내수시장, 안정적 재정상태 등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2008년 8% ▦2009년 4% ▦2010년 상반기 6%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2008년 12월 말 이후 주가상승률은 125%로, 친도네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지수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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