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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남북협력기금 10억이상 상향조정
입력2001-12-04 00:00:00
수정
2001.12.04 00:00:00
한나라당은 남북협력기금법 개정 추진과 관련, 협력기금 사용시 국회의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는 최저 금액을 5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한나라당측 간사인 조웅규 의원이 3일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에 앞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에서도 대북 사회문화 협력지원 분야에서 국회의 사전동의를 받아야 하는 금액을 5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정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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