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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수출입銀, 한국 발전부문 30억달러 지원
입력1998-10-07 09:16:00
수정
2002.10.22 07:46:13
일본수출입은행은 30억달러를 추가 지원해 한국의 발전 및 액화천연가스 설비 건설을 도울 계획이라고 은행 소식통이 6일 전했다.
이 소식통은 訪日하는 金大中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 총리간에 이 문제가 타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 관계로 일본의 해외개발지원(ODA) 대상에 원칙적으로 포함되지 않으나 경제난을 이유로 日측에 예외적인 지원을 요청한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수출입은행은 30억달러 지원을 예외적으로 취급할 예정이다.
일본수출입은행은 지난 5월 한국 기업들의 對日 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10억달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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