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주일렉, 장기성장 가능한 알짜 부품주"- 현대증권
입력2010-04-15 09:00:11
수정
2010.04.15 09:00:11
현대증권은 15일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장기성장이 가능한 알짜 부품주로 긍정적 접근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3만3,000원(전일 종가 2만4,750원)을 제시했다.
우주일렉트로닉스의 1분기 실적전망치는 매출액 437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백종석 연구원은 “이는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양호한 실적으로 LCD TV 및 휴대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상황에서 주 고객들이 시장 내에서 선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실저개선 흐름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IT제품 비수기를 벗어남에 따라 전 부문에서의 물량증가가 기대된다”며 “특히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는 휴대폰용 커넥터의 물량증가 및 고부가화를 이끌 것”이라고 예측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최근 우주일렉트로닉스 주가는 우수한 펀더멘털 및 실적 모멘텀, 저평가 매력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지만 추가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