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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 성장률 1% 이상 전망 잇따라
입력2003-08-18 00:00:00
수정
2003.08.18 00:00:00
윤혜경 기자
최근 일본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을 넘는 0.6%를 기록한데 이어 올 한해 경제 성장률도 정부 전망치인 0.6%를 크게 웃도는 1% 이상이 될 것으로 일본의 민간경제 연구소들이 내다봤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18일 최근들어 일본의 설비 투자와 개인소비가 회복조짐을 보임에 따라 경기가 당초 예상보다 안정적이라는 판단이 민간 경제 연구소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종합연구소가 올 일본 국내총생산(GDP)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잡았으며 UFJ종합연구소와 제일생명 경제 연구소가 1.4%, 미즈호 종합 연구소 등이 1.2%로 내다보는 등 각 기관들이 성장률 전망치를 속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
현재 일본 정부는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하지 않고 있지만 내각부는 7월 이후 3, 4분기가 모두 제로 성장을 기록한다고 해도 올 해 성장률은 1.2%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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