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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창립 9돌 이경우 대표이사(인터뷰)

◎서비스보증제 전상품으로 확대이경우 삼성카드대표(51)는 『시장개방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영체질을 구축하겠다』며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서비스전략을 구현해 갈 것』이라며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말 취임,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이대표는 『경쟁력있고 미래지향적이며 매력있는 회사를 일궈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카드회사로 발돋움해 가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경쟁사와 확실하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비효율 구조를 개혁하고 프로세스 혁신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영효율화 운동인 「한마음 330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표는 현재의 시장상황은 경기침체속에서 시장개방으로 인해 신규업체들의 대거 진출이 예상되는 한편 가맹점 공동이용방안 등으로 인한 환경변화, 당국의 채권발행한도 축소 움직임 등이 겹쳐지면서 매우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자화폐시장이 형성되고 금융산업의 구조조정 등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도 생겨나고 있다는 것. 『위기이자 기회의 장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고객응대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보증제도 적용대상을 모든 상품과 서비스로 확대해 삼성카드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카드라는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이대표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삼성카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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