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CJ제일제당이 재고단위상품(SKU) 중 저수익 SKU들을 정리하여 현재 3,000개 부문으로 줄이면서 1분기 식품부문 영업이익률이 9.8%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6%포인트 상승했다”며 “앞으로 부진한 SKU의 추가적인 정리작업과 함께 기존 제품 대비 제품가격이 높은 대형 프리미엄 신제품들의 반응이 좋아 고마진 구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트레이드는 CJ제일제당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1조5,870억원, 영업이익은 53.6% 증가한 5,300억원으로 전망했다.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8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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