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대림산업(000210)

수익성 개선 기대 저평가 건설주



대림산업은 앞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저평가 건설주다. 대림산업은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우발적으로 발생한 비용을 손실처리한 이후 수익구조가 나아지고 있다. 또 해외사업부문의 원가율이 2009년까지 86%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작년 보수적인 회계관리로 발생한 건축사업부문의 대손충당금이 환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민자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의 지분매각 계획과 YNCC, 삼호, 고려개발 등 계열사의 실적호전도 이익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산업의 성장동력은 대형 개발 프로젝트와 해외플랜트에 대한 수주경쟁력이다. 우선 주택사업에서 지난해 2조8,000억원의 사업을 신규 수주해 건축부문의 수주잔액만 6조2,000억원에 이른다. 또 2009년까지 뚝섬개발, 세운상가 등 6개의 개발투자로 발생하는 영업이익도 2,54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란과 사우디에서 확보한 수주액만도 11억6,000만달러며 올해 및 내년까지 수주 가능한 규모는 3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할 때 대림산업은 사상 최대의 해외 수주성과와 새로운 성장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주가대비 20~30%의 밸류에이션 경쟁력이 있으며 올해부터 예상되는 적극적인 배당정책도 고려할 만하다. 대림산업에 대해 12개월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한다. 삼성증권 에프앤아너스(FnHonors) 김상범 압구정지점장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