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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에 국내 개발 위성 이착륙시스템 전수
입력2006-07-18 11:17:25
수정
2006.07.18 11:17:25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개발도상국 연수생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에서 연수생들을 상대로 한 위성항법시스템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에서 캄보디아 등 9개국에서 선발된 13명의 연수생들은 우리 나라에서 시험 개발한 GPS를 이용한 항공기 이착륙시스템 등 위성항법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은 또 김포공항에 설치된 항행안전시설 종합상황실 등 우리 나라의 항공관련 시설을 돌아볼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은 한국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으로서 국제 민간항공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개도국의 항공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의 자금지원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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