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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디어,일에 SW 수출

◎「인트라X」제품 라스사에 3년간 600만불 공급인트라넷 전문 벤처기업인 (주)장미디어 인터렉티브(대표 장민근)가 국내 기업으로서는 핸디소프트에 이어 두번째로 일본에 소프트웨어를 수출한다. 7일 장미디어 인터렉티브는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샤롯데룸에서 자체 개발한 인트라넷 솔루션 「인트라 X」를 일본 인트라넷 SI(시스템통합)업체인 라스 엔터프라이즈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장미디어는 앞으로 3년동안 약 6백만달러(한화 50억원규모)어치의 「인트라 X」를 공급할 계획이다. 라스 엔터프라이즈사는 「인트라 X」의 독점공급권을 갖게 된다. 장미디어의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은 지난95년 핸디소프트가 1억엔상당의 그룹웨어(GROUPWARE)를 수출한 후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계약이 국내 인트라넷 기술력을 일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국내 인트라넷 제품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줬다는 분석이다. 장미디어가 일본에 수출하는 「인트라 X」는 국내 최초로 전자결재를 WEB(웹)상에서 구현한 인트라넷 제품이다. 장민근 사장은 『올해 일본 진출에 이어 내년에는 중국, 동남아시장등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2천년까지 미국과 유럽진출도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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