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론스타 자회사 前상무 긴급체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3일 론스타 부실채권 매입과 관련해 이대식 KDB파트너스 전 상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억대가 넘는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씨를 어제 긴급체포했다”며 “외환은행 헐값매각과는 관계없는 개인비리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부실채권을 싸게 사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우병익 KDB파트너스 대표와 신동훈 전 허드슨어드바이저코리아 부사장을 구속한 바 있다. KDB파트너스는 론스타와 산업은행이 50대50으로 출자해 만든 부실채권 처리펀드인 LSF-KDB가 이름을 바꾼 회사다. 검찰은 이들이 개인비리로 체포됐지만 외환은행 헐값매각과 탈세 등 론스타 관련 수사에 도움이 되는 인물들로 파악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