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대표 비서실 특보단 확정

◎비서실차장 이흥주씨 수석특보에 고흥길씨신한국당은 5일 하오 당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회창대표 비서실 특별보좌역을 확정, 발표했다.

대표 비서실 차장에 이흥주 전총리비서실장을, 특별보좌역중 선임인 수석 특보에 고흥길 전중앙일보 편집국장을 임명했다.

분야별 특보로는 언론담당특보에 김충근 부대변인, 정책담당특보에 진영 변호사, 연설문담당특보에 김성익 전서울신문 논설위원, 당무담당특보에 진경탁 전의원, 기획담당특보에 정태윤 강북갑 위원장을 기용했다.

이와 함께 이대표 경선대책위 부대변인로 일했던 구범회 전연합통신 북경특파원은 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