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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훼미리리조트] 290만원짜리 콘도이용권 판매
입력1998-12-17 00:00:00
수정
1998.12.17 00:00:00
현대훼미리리조트는 앞으로 15년간 해마다 30일씩 사용하고 7년6개월 뒤에는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는 IMF형 콘도이용권 잔여구좌를 한정판매하고 있다.입회보증금 290만원만 내면 되는 이 파격적 조건의 콘도이용권은 속초 설악훼미리콘도(사진)를 비롯하여 제주·부산·덕구·도고·지리산·가평·연천·부곡·양지·경주·평창·용문산등 국내와, 해외의 사이판콘도등 직영및 체인콘도 17개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콘도회원권의 경우 대부분 20년정도를 사용하고 나면 보증금에서 시설관리비·손상보상비등을 제외하고 절반밖에 반환받을 수 없는 것이 보통인데,
이 상품은 구입후 7년6개월 뒤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고도 다시 7년6개월간을 더 사용할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 특별회원권은 입회비·연회비도 따로 받지않는 이점이 있어 경제적이며 투자적 가치도 높다. 현대훼미리리조트측에 따르면 이 IMF형 콘도이용권은 현재 약50구좌가 남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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