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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3사 E메일 결제사업 공동법인 설립

벤처 3사 E메일 결제사업 공동법인 설립벤처기업 3개사가 공동으로 E메일을 이용한 결제시스템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별도법인 메일캐스터(대표 송성혁·宋成赫)를 설립했다. 아이클러스터와 아이비즈웨이, 솔피정보통신 3개사는 최근 자본금 10억원을 공동 출자, 메일캐스터를 세우고 오는 9월부터 E메일 결제시스템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전략적 홀딩사인 아이클러스터는 자금과 네트워크지원을 맡고 웹컨설팅사인 아이비즈웨이는 서비스 기획및 사업아이템 개발, 인터넷솔루션사인 솔피정보통신은 서비스 개발 등을 담당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각종 이용대금을 받아야할 청구자가 결제해야할 대금내역과 함께 결제청구 이메일을 보내면 네티즌이 내역과 금액을 확인한뒤 승인만 하면 결제시스템과 연결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매일캐스터는 이와관련 전 은행권을 통해 E메일결제시스템 활용이 가능토록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입력시간 2000/07/11 18:4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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