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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등 11개 의대 의학대학원 전환 신청
입력2006-02-05 18:11:34
수정
2006.02.05 18:11:34
서울대ㆍ고려대ㆍ연세대 등 주요 11개 의과대학이 전문대학원 전환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은 2007학년도부터 학부 신입생 선발인원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아예 뽑지 않고 대신 감축인원만큼 전공에 상관없이 학부 졸업생 가운데 의ㆍ치학 입문시험을 거쳐 대학원생을 선발해 4년 과정의 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 추가 전환 신청을 마감한 결과 가톨릭대ㆍ고려대ㆍ동국대ㆍ동아대ㆍ서울대ㆍ성균관대ㆍ순천향대ㆍ아주대ㆍ연세대ㆍ인하대ㆍ한양대(가나다 순) 등 11곳이 전문대학원 전환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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