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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휠라코리아 윤윤수사장] 성공비결

제품개발 예산에는 한계가 없다=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원한다. 결제도 필요없다. 단 결과물이 없으면 해고를 각오해야 한다.대리점 선정은 투명해야 한다=담보 능력이 있다고 아무에게나 대리점을 내주지 않는다. 또 본사가 정한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과감히 정리한다. 소비자가 잘못해도 회사가 책임진다=애프터서비스는 빨라야 한다. 소비자가 만족하지 못해 제품을 가져오면 사흘내에 마무리해서 직접 소비자에 가져다 준다. 설사 소비자가 잘못했더라도 회사가 책임져야만 평생고객을 만들 수 잇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않는다=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돈을 한번도 빌린 적이 없다. 지난해 딱 한번 이탈리아 본사를 통해 1,000만달러를 빌리긴 했지만 가급적 무차입경영을 하려고 한다. 은행돈은 자칫 환상을 일으키고 사업이 아닌 다른 것에 신경을 쓰게 한다. 재고를 최소화한다=지난해 판매가 급감하면서 생긴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판매를 실시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휠라코리아의 노세일 정책은 정평이 나있다. 제값을 받고 파는 비중이 85%를 넘었었다. 나머지도 다음 시즌에 팔리기 때문에 재고가 없다. 필요한 만큼만 주문 생산하고 만든 것은 100% 판매한다는 것이 목표다. 완벽한 전산시스템이 경쟁력이다=휠라코리아는 각 대리점이나 매장을 본사와 전산으로 연결해 놓았다. 이를 통해 매일매일 하루동안의 판매분석, 매장간 리오더 결정, 물류이동, 상권분석 등을 원하는 시점에서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형준 기자 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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