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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화상회의 시스템/삼성전자,절반값 판매
입력1997-02-07 00:00:00
수정
1997.02.07 00:00:00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기존 제품의 절반가격이면서 화질과 전송속도를 대폭 향상한 PC용 화상회의 시스템 「애니뷰(모델명 DVC2000)」를 개발, 시판에 들어 간다고 6일 밝혔다.기업체 및 병원,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발된 이 시스템은 전송속도와 화질을 30단계로 조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삼성의 MCU(다지점 제어유닛)와 연결하면 16지역의 단말기와 동시에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8단말기씩 그룹을 형성하여 2개의 그룹이 독립적으로 동시에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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