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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 NBA 진출 다부세, ABA로 강등
입력2004-12-28 10:12:46
수정
2004.12.28 10:12:46
일본인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에 진출했던 다부세 유타(24)가 마이너리그격인 ABA로 강등됐다.
ABA의 롱비치 잼 구단은 NBA 피닉스 선스에서 방출된 173㎝의 단신 포인트 가드다부세와 재계약했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롱비치는 다부세가 지난 시즌 롱비치에서 18경기를 뛰면서 평균 6.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ABA 우승에 공헌했다며 복귀를 환영했다.
특히 다부세의 ABA 강등이 하승진(19.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NBA 입성과비슷한 시기에 이뤄져 묘한 대조를 이뤘다.
다부세는 지난달 4일 NBA 2004-2005시즌 개막전에 첫 출장해 7득점, 1어시스트를 올렸지만 이후 출장기회를 거의 잡지 못하고 총 4경기에 7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만 기록해 19일 퇴출 통보를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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