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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연계 국내 첫 전자화폐 한반기 등장
입력2000-03-02 00:00:00
수정
2000.03.02 00:00:00
문병도 기자
카드 제조업체인 케이디엔 스마텍(대표 정대식·鄭大植)은 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자화폐 시스템업체인 케이비 테크놀로지(대표 조정일. 趙丁一), 교통카드 공급업체인 프린토 플라스토(대표 최동현·崔東炫)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자화폐 양산을 위한 순수 국내업체간의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교통카드 전문업체와 전자화폐 시스템업체들이 전략적 제휴를 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에서도 버스와 지하철에 연계한 진정한 대중교통 전자화폐가 선보이게 됐다. 또한 대중교통요금 통합지불수단으로서 신용, 직불, 현금 인출기능 등을 갖춘 스마트카드가 일반에 급속히 보급될 전망이다.
국내 스마트카드 제조업계의 선두주자인 케이디엔 스마텍은 지난 3년간 국내 교통카드 시장을 석권해온 업체로 부산시가 올 4월부터 시민들에게 보급하는 IC카드전자화폐를 제작해 공급키로 한 바 있다.
문병도기자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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