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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4구 추가 송환/KAL기 사고
입력1997-08-16 00:00:00
수정
1997.08.16 00:00:00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희생자중 KBS보도국장 홍성현씨(51)와 염시형씨(59), 대한항공 승무원 임수혁씨(37), 정태식씨(44) 등 4명의 시신이 15일 상오6시55분 대한항공 802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이로써 추락사고후 괌 현지에서 국내로 옮겨진 시신은 모두 17구로 늘어났다.
홍씨와 임씨의 시신은 공항 도착후 88번 계류장에서 삼성의료원과 이대목동병원 영안실로 각각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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