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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사람들] 테크노마트 강석주 연합상우회장

『앞으로 공격적인 영업과 고객밀착 마케팅으로 테크노마트가 국내 최고의 전문상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국내 상가로선 처음으로 판매가격표시제를 도입, 고객과 신뢰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테크노마트 姜錫柱 연합상우회장(49)의 올해 상가 운영목표다. 그는 『지난 1년간 갖은 어려움속에서도 테크노마트는 120개의 이벤트를 개최하며 지난해 연매출 2조 5,000억원을 달성했고 입주율도 93%까지 올라 국내 첨단 하이테크 매장으로 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姜 상우회장은 『그러나 앞으로 더욱 기획상품을 다양하게 가져가고 부대편의시설을 유치, 백화점같은 현대식 쇼핑몰을 만들고 도매시장수준의 가격선을 유지해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상가를 만들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이번에 새로 도입된 판매가격표시제를 올해 말까지 취급품목의 50%까지 확대 적용하고 테크노마트 관리단과 공동으로 1억원의 소비자보호기금을 조성, 고객불편신고센터운영 등 고객만족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음달부터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새로 구축 구축, 전 테크노마트 점포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호객행위나 찍기 등 무질서한 상거래 근절에도 전력을 다 할 방침이다. 姜 상우회장은 『이에따라 현재 테크노마트 연합상우회는 업주와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판매기법과 대곡객서비스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대식 매장에 준하는 서비스체제를 서둘러 구축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테크노마트는 국내 유일의 신개념의 복합유통센터』라고 강조하며 『이같은 사실을 테크노마트 전직원과 상인들이 함께 인식해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문상가로 확실하게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姜 상우회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종로 세운상가와 용산 전자상가에서 20년가까이 유통업에 종사해왔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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