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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슨전자, 멕시코에 단말기 1,820만弗어치 공급
입력2004-05-24 16:45:24
수정
2004.05.24 16:45:24
이달부터 12월까지
텔슨전자는 지난 21일 미국 현지법인인 텔슨USA를 통해 멕시코 CDMA 2대통신사업자인 유네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820만달러어치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멕시코에 공급되는 모델은 최근 텔슨전자가 미국 최대 CDMA 사업자인 버라이존의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CDMA 모델 시리즈 및 최소형 CDMA 컬러슬라이딩폰 등이다.
텔슨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멕시코 시장진출에 주력, 현재 멕시코 CDMA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올해 공급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텔슨전자는 지난해 10월 멕시코 CDMA사업자인 유사셀 그룹의 공급사인 엘렉트라 그룹과 CDMA2000 1X 컬러휴대폰 1175만불 규모를 공급하면서 멕시코시장에 진출했다.
텔슨전자는 멕시코 최대 통신 사업자인 텔셀(TELSEL)과도 GSM단말기의 대량 공급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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