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닉스 경쟁력이 있다"
입력2002-08-02 00:00:00
수정
2002.08.02 00:00:00
서울대 심포지엄서 제기반도체 업계간 경쟁력 측면에서 하이닉스반도체의 경쟁력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에 독자생존을 통해 살려야 한다는 지적이 다시한번 제기됐다.
카이스트 경종민 교수는 2일 서울대 경영 연구소가 주최한 '하이닉스의 미래 어디로 가야하나' 라는 주제의 특별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경 교수는 이날 "하이닉스가 현재와 같이 된 것은 무리한 빅딜로 인해 생긴 한 과도한 부채 부담 때문"이라며 "원가비용면에서 하이닉스를 100으로 가정할 때 마이크론은 133, 인피니온은 143 정도여서 하이닉스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기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