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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亞시장서 저평가 메리트 커

PER 11.4배로 가장낮아

한국 증시가 아시아신흥시장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가장 낮아 저평가 메리트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MSCI 기준 지난 2월 말 현재 한국증시의 PER는 11.4배로 중국(16.6배), 인도(19.1배), 대만(12.1배), 인도네시아(15.5배) 등 아시아 이머징마켓 주요 국가에 비해 크게 낮았다. 일본(14.9배), 홍콩(18.3배), 싱가포르(13.8배) 등과 비교해도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은 전세계 주요 국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아시아에서 한국ㆍ태국ㆍ대만ㆍ중국 ▦유럽은 그리스ㆍ오스트리아ㆍ아일랜드 ▦라틴은 칠레 등을 꼽았다. 박정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저평가 메리트는 떨어지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효과 등으로 모멘텀 매력이 큰 곳은 러시아와 브라질”이라며 “이를 감안할 경우 이머징아시아와 중남미ㆍ유럽 지역은 투자비중을 늘리는 대신 북미와 동유럽 및 중동ㆍ아프리카(EMEA) 지역은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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