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맥주인 이치방시보리의 국내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하이트진로는 6일 자사가 수입하는 기린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치방시보리’의 판매량이 지난해 21만상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보다 381% 나 증가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캔맥주와 생맥주로 품목을 다양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1990년 출시된 이치방시보리는 일본에서 현재 매출 2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