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공동 CRV 설립작업 가속화
입력2000-11-28 00:00:00
수정
2000.11.28 00:00:00
은행공동 CRV 설립작업 가속화
은행권 공동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 설립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빛은행은 28일 오후 본점 회의실에서 서울 외환 제일 조흥은행 및 자산관리공사, 서울보증보험등 7개 채권금융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여신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CRV 설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채권금융기관들은 ▦CRV 대상기업 선정 및 금융기관의 참여방식, ▦이전가격 결정, ▦CRV 경영독립성 구축방안, ▦제3투자자 참여방식등 핵심쟁점 사항에 대한 사전 의견조정 작업을 벌였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일단 CRV 공동설립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추진작업반을 조속히 구성하는 한편 금명간 별도의 회의를 다시 개최해 구체적인 추진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또 CRV 설립의 타당성 및 의미등에 대한 시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달 중 특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진우기자
입력시간 2000/11/28 19:05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