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S칼텍스 '새 이름·브랜드 알리기' 총력전

지난달 31일 LG칼텍스정유에서 이름을 바꾼 GS칼텍스가 새로운 회사 이름과 제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GS칼텍스는 1일 오전 허동수 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20여개 주유소에서 `1일 현장근무'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주유소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주유상품권, 즉석복권, 생수 등의경품을 나눠주며 새로운 회사 이름과 휘발유 브랜드인 `Kixx(킥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서 박주암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등과 함께 직접 `1일근무'에 나선 허동수 회장은 "그 동안 고객들로부터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GS칼텍스의 힘찬 태동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어 "앞으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종합 에너지 서비스 리더'라는 회사의 비전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획기적 가치 창출과 조직역량 강화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또 이날 사명 변경과 이벤트 내용 등을 담은 전면광고를 국내 일간지에 게재하고 방송 광고도 시작하는 등 언론매체를 이용한 홍보전에도 돌입했다. GS칼텍스는 이 밖에 임직원 2천600여명의 신청을 받아 개인 휴대전화와 회사 사무실 전화의 컬러링을 사명 변경 내용을 담은 안내 멘트로 바꾸고 개인 e-메일에도회사의 새 출범 내용을 첨부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함께 출범한 GS그룹내 GS리테일, GS홈쇼핑, GS건설 등의 계열사와 함께 즉석복권 추첨을 통해 GS홀딩스 주식 2만주와 GS건설의 아파트 `자이' 25평형 한 채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벌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