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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등 접목 우주지도 작성 화제
입력2003-08-20 00:00:00
수정
2003.08.20 00:00:00
박희윤 기자
“우주는 분명 끝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우주지도까지 작성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
충북 충주시 연수동 대흥측량설계공사 이명신(64) 대표는 40년간 익혀온 측량기술에 기공술, 주역, 풍수지리학 등을 접목해 우주지도를 작성한데 이어 우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으로 논문을 작성해 대한측량학회에 제출했다.
이씨는 우주만물이 지니고 있는 자기장에서 방사되는 파장을 정신력(초능력)으로 파악, 컴퓨터 시스템(CAD)으로 우주지도를 만들었다.
그는 우주를 300억분의 1로 축소해 태양을 기준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등의 순으로 13개의 행성을 그렸고 다음으로 소은하계(태양계)의 경계인 헬리오포즈의 경계면, 태양계의 구심점이 되는 중은하계(우리 은하계), 대은하계와 우주의 경계면 등을 차례로 그려넣었다.
또 그는 광선, 전자기장, 핵자기 공명운동 등을 이용할 경우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초능력현상 등 현대과학이 아직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미스터리들도 쉽게 풀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이를 입증할 경우 현대 과학문명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금융기관에 근무하다 1964년 광산 측량기술자로 변신한 이씨는 이후 독학으로 측량학과 역학, 재료역학, 수리학, 광산학, 지질학, 토목공학 등을 익혔고 지난 2000년 우연히 기공술을 배우면서 기공술을 측지학적 이론에 접목, 우주 진리에 대한 연구에 본격 돌입했다.
<충주=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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