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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 韓中 e-마켓 사업진출
입력2001-07-06 00:00:00
수정
2001.07.06 00:00:00
코리아8848등 벤처 제휴현대택배가 벤처기업과 손잡고 한국과 중국간 e-마켓플레이스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는 6일 본사 회의실에서 ㈜코리아8848, ㈜마이에스크로와 전략적 업무 제휴식을 갖고 이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리아8848은 e-마켓플레이스 운영업체고 마이에스크로는 전자상거래 거래관리 및 결제서비스등 인프라 구축 전문회사다.
현대택배는 이들 업체와 함께 시스템 연계를 통한 물류 커뮤니티를 구성, 중국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현대는 운송ㆍ통관ㆍ보험등에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 서비스하고 마이에스트로는 회원사에 무역ㆍ물류ㆍ결제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현대 기획실 관계자는 "지난달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완료, 오는 20일께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중국은 물론 중화권 시장으로 진출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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