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지털TV, TV 시장 70% 육박
입력2003-10-08 00:00:00
수정
2003.10.08 00:00:00
문성진 기자
디지털TV가 일반 TV를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있다.
8일 업계와 한국전자산업진흥회에 따르면 국내 전자업체를 통틀어 전체 컬러TV에서 디지털TV가 차지하는 수출 및 내수판매 비중(금액기준)이 지난해말 절반수준에서 큰 폭으로 증가, 지난 8월말 현재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의 경우 지난 한 해 전체 컬러TV 판매금액(2조2,671억원)중 디지털TV 판매는 1조1,780억원으로 52%를 차지했으나 올해(1~8월)는 전체 1조350억원 중 디지털TV가 7,165억원에 달해 비중이 69%로 껑충 뛰었다.
디지털TV는 수출에서도 PDPㆍLCD TV 및 프로젝션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급증, 지난해는 전체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9.8%로 절반에 못 미쳤으나 올 들어서 8월말까지 전체 판매액 9억7,900만달러 중 6억5,000만달러로 66%나 됐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