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경우ㆍ사진)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제22회 한국어문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오는 12월3일 오후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연다. 한국어문상 대상에는 최인호 한겨레말글연구소장이 선정됐으며 신문 부문에는 김만식 세계일보 교열팀 차장, 방송 부문에는 박혜진 문화방송(MBC) 아나운서가 각각 뽑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말글사랑 부문에는 최원정 한국방송(KBS) 아나운서, 학술 부문에는 조태린 문화부 국어민족문화과 학예연구사, 오새내, 공로 부문에는 손진호 동아일보 어문연구팀장, 이윤실 서울경제 교열부장, 심영미 경인일보 문화체육부 부국장, 출판 부문에는 엄민용 스포츠칸 엔터테인먼트부 차장, 특별상에는 최혜림 SBS 아나운서, 이은정 교통방송(TBS) 보도제작국 아나운서부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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