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ㆍ고문단이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올해 마지막 월례회장단 회의 겸 송년모임을 가졌다. 회장ㆍ고문단은 강신호 회장의 임기만료(내년 2월)를 앞두고 차기 회장 문제와 정부의 기업 관련 법규 개정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단에서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조석래 효성, 이용태 삼보컴퓨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현재현 동양시멘트, 이웅열 코오롱, 박영주 이건산업, 허영섭 녹십자, 최용권 삼환기업, 김윤 삼양사, 류진 풍산 회장, 현명관 전경련 부회장 등, 고문단에서는 송인상 효성 고문, 김준성 이수화학 명예회장, 박성용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 김각중 경방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