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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올해 유상증자 물량 20조 소화무난”

올해 예상되는 20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물량부담이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유입으로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0조원대의 유상증자는 한해 공급물량으로는 절대규모면에서 사상최대로 지난 22일 현재 시가총액(160조원)의 12.5%에 해당한다. 삼성증권은 23일『올해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 규모는 8조∼9조원에 이를전망이며 개인투자자들의 자금도 간접투자 형태로 13조원 가량 유입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반의 금융자산 규모는 662조원이며 이중 주식 및 출자지분은 지난 98년9월말현재 7.6%로 7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주식 및 출자지분의 비중이 1%포인트만 높아져도 6조6천억원의 개인 금융자산이 증시에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 80년대 후반 개인금융자산중 주식보유비중은 17%에 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초 투신권 전체의 수익증권 규모는 234조원으로 이중 주식형수익증권의 규모는 4.7%인 11조원에 머물고 있다. 90년이후 주식형 수익증권의 비중이 22%대에 달했던 점을 감안할 때 주식형 주식증권의 비중이 10%로 높아질 경우 13조원 정도의 자금이 유입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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