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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베스트히트상품] 동서식품 '맥심 T.O.P'

고급커피숍 정통 에스프레소 맛


프리미엄급 에스프레소 커피음료 시장은 불황이 없다. 커피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이 원두커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동서식품의 ‘맥심 T.O.P’도 경기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서도 판매량이 꾸준히 늘면서 프리미엄 커피 음료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6월 ‘맥심 T.O.P’ 2종을 출시,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믹스’로 일찌감치 커피시장에서 선두에 올라있지만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음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심 T.O.P는 최근 고급 커피숍의 정통 에스프레소를 선호하는 젊은층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주소비층으로 떠오르는 20~30대를 타깃으로 개발됐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마스터 블렌드,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으로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음료이다. 신선한 우유를 첨가한 정통 에스프레소인 마스터 블렌드는 부드러우며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 맛을 낸다. 맥심 T.O.P는 출시 이후 500만개 이상이 팔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억원 넘는다. 고급 커피숍의 정통 에스프레소 맛으로 주타깃층인 신세대의 입맛을 정확히 꿰뚫은 맞춤형 상품이기 때문이다. 커피 명가답게 동서식품이 자체 개발한 가압 추출 기법으로 에스프레소 원액을 추출해 만들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동서식품은 겨울이 깊어질수록 따뜻한 커피 한잔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편의점 온장고용 맥심T.O.P 판매도 개시, 판매량이 더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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