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식자재 유통사업과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창근(54ㆍ사진) 푸드머스 대표를 CJ푸드시스템 공동대표 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 해외영업담당 임원 등을 거친 이 부사장은 지난 97년부터 풀무원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2001년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 계열사인 푸드머스로 대표를 맡으면서 적자였던 회사를 흑자로 돌리는 등 경영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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