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희선(30)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희선은 5일 오후 미니홈피에 남편 박주영(33)씨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려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의 김희선은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막 잠에서 깬 듯 부스스한 모습이었지만, 특유의 미소만큼은 여전했다. 그는 "전화벨이 울려서 깼다. 에이 더 잘 수 있었는데.."라는 애교스러운 글도 남겨 신혼 생활의 단꿈을 전했다. 김희선은 또 최근 박씨와 미용실에 다녀온 모습을 담은 사진 등 신혼 생활의 근황도 공개했다. 김희선은 10월 19일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인 박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미니홈피를 통해 신혼생활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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