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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형성 실적보다 재료”/상반기 적자전환사 60%가 주가는올라

상반기 적자전환사들의 60% 이상이 경영실적 부진에도 주가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대우증권이 12월 결산법인중 지난 상반기에 적자로 돌아섰던 58개 기업의 8일 종가와 7월1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 전체의 62%에 해당하는 36개 기업의 주가가 오히려 상승했으며 주가가 하락한 기업은 22개에 불과했다. 이 기간중 종합주가지수가 8백33.79포인트에서 7백39.11포인트로 11.35%나 하락했음에도 적자전환사들의 주가가 오히려 강세를 기록한 것은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영업실적보다는 재료보유 유무가 주가형성에 더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상반기 적자전환 기업중 한신기계는 지난 7월1일 2만4천4백원에서 8일 6만1천8백원으로 1백53%나 올랐고 부산산업은 68%, 조선선재는 67%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삼양식품 극동제혁 태평판지 조흥화학 등이 30% 이상 주가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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