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심상규 연구원은 “동사는 신규 납품처 확대로 2012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2013년에도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2013년 가이던스 매출액 2,1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7%, 55.8%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또 “유럽시장에서 전년도 하반기부터 대형사업자에 납품을 시작해 유럽향 매출도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또한 중남미 시장에서 가장 큰 통신 사업자인 ‘텔맥스’로 납품이 시작되면서 2013년 중남미향 매출액은 500억원 수준 이상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납품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매출액은 500억원 중반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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